라라랜드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이 곳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라라랜드 더보기 사방이 꽉 막힌 고속도로 고가 위, 교통 체증에 지친 운전자들의 노래로 극이 시작된다. 노래가 끝나고 운전대를 잡고 전화통화를 하는 척하는 여자는 조수석에 둔 대본을 살펴봐가며 오디션 연습을 하느라 교통 정체가 풀린 줄도 모르고 있다. 아무리 경적을 울려도 앞 차 여자가 움직일 생각을 않자, 뒷 차 남자는 차로를 갈아타 앞차 옆으로 와서 항의하듯 경적을 길게 울리고, 여자는..
영화
2020. 4. 2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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