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3 : 파라벨룸
킬러인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두 가지 이유로 도주 중이다. 첫째는 그의 목에 달린 1400만 달러의 현상금 때문에, 둘째는 킬러 세계에서의 금기사항(킬러들의 숙소인 콘티넨털 호텔 내에서는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을 어긴 것 때문이다. 존 윅이 죽인 사람은 그에게 현상금을 걸었던 조직들과 킬러 세계의 지도부라고 볼 수 있는 최고 회의(High Table)의 멤버 산티노 디안토니오다. 존은 호텔에서 산티노를 죽인 순간, 바로 처형당해야 했지만 호텔 매니저 윈스턴은 존에게 ‘엑스커뮤니카도’(Excommunicado, 킬러 세계에서 파면, 추방을 뜻하는 용어) 전 도망갈 1시간을 준다. 존은 자신을 노리는 수많은 킬러들과 맞서 뉴욕을 빠져나가려 한다. 더보기 2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비가..
영화
2020. 4. 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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