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데스 + 로봇 11화~완결 - 종이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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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데스 + 로봇

미스터리의 세계, 공포의 괴물, 스릴 넘치는 작전, 그리고 코믹한 연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러브, 데스 + 로봇

-11화 

 

-12화 

 

-13화 

 

-14화 

 

-15화 

 

-16화 

 

-17화 

 

-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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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지향의 애니메이션으로, '행운의 13', '숨겨진 전쟁' 과 더불어 실사를 방불케 하는 높은 수준의 인물 그래픽이 돋보인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실사 합성인지 CG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퀄리티가 매우 높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불쾌한 골짜기를 살짝 넘어선 수준. 시리즈 작품들하고 비교해도 최고로 칠만하다.

원작은 영국의 SF 소설가, 알래스테어 레이놀즈 (Alastair Reynolds)의 단편집 'Zima Blue and Other Stories'에 실린 동명의 단편 소설이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호하면서도 암울하고 소름끼치는 진실을 암시하는 결말이 특징인, 전형적인 코즈믹 호러 풍의 에피소드. 전체적으로 이벤트 호라이즌의 오마쥬가 강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음산한 분위기와 섬뜩한 결말, 이해할 수 없는 것에서 느껴지는 공포를 잘 버무린 공포물로서 높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제대로 공포물을 지향하는 유일한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인류가 일종의 워프 기술을 이용해 우주를 자유로이 항행하는 우주 시대. 우주선 '블루 구스(Blue Goose)'의 승무원인 주인공 '톰'은 일을 마치고 동료인 '레이', '수지'와 함께 지구로 복귀하려 한다. 수지는 지구로 돌아가는 지름길을 찾았다며 오리온 자리에 위치한, 성간 물질로 구성된 국부 거품(Local Bubble)을 지나는 좌표를 입력하고 톰 일행은 동면에 들어간다. 그렇게 우주선은 워프 이동을 도와주는 장치인 아크 엔젤(Arkangel)에 돌입하며 워프에 들어간다.

이후 톰은 먼저 동면에서 깨어나는데.... 어째선지 우주선은 원래 목적지인 지구에서도 한참 떨어진 독수리자리 근처의 어느 정거장에 도착한다. 당황한 톰은 수지를 깨우고 지구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혼란스러워 하던 두 사람을 맞이한 건 그곳에 있을 리가 없는 톰의 전 애인 '그레타'와 기술자 2명.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혼란스러워하는 톰에게 그레타는 이곳은 셰다 섹터의 사움라키 정거장이며, 경로 설정 뒤 아크 엔젤과 동기화 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나며 이곳으로 와버렸다고 말한다. 당황하던 수지는 이내 중심을 잃고, 그레타는 워프 이동에 따른 후유증으로 보인다면 톰과 함께 수지를 다시 수면 장치에 수면시킨다. 그리고 그레타는 톰에게, "여긴 기술자들에게 맡기고 나가서 좀 휴식을 취하자"며 그를 다른 장소로 데리고 간다.

우주선내의 술집 같은 곳에서 이야기를 나눈 뒤, 둘은 장소를 옮겨 섹스를 한다. 그 뒤 그레타는 그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진실을 고한다. 그 진실이라는 것은 사실 이곳은 정거장이 아니라 지구로부터 15만 광년이나 떨어진 곳이라는 것. 자신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로 오류로 이곳에 도착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이곳에서 지낸 몇 달 동안 이미 지구에서는 몇백년이 흘러간 상황이란 걸 알려준다. 그 얘길 듣고 톰은 멘탈이 붕괴되고, 그레타는 톰의 남은 동료들을 깨우러 갈 시간이 되었다고 말한다. 수면 캡슐에서 일어난 수지는 그레타를 보더니 기겁하며 저 여자는 그레타가 아니라며 비명을 지른다. 톰이 진정시키려고 할 틈도 없이 그녀는 그레타에게 공격을 날려 그녀의 목에 상처를 입혔으나, 그레타의 안정제 주사기에 맞고 기절한다. 그레타에 대한 톰의 의심은 점점 커지게 되고 그는 누워서 쉬고 있는 그녀의 목을 확인해 보았는데 충격적이게도 그곳에 있어야 할 상처가 없다. 아문 흔적도 없는 모습을 보고 톰은 자신 앞에 있는 여자가 그레타가 아니라고 확신하게 되고, 그런 그에게 그레타는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며 자신과 이 공간은 가상이라고 답한다. 톰은 자신이 직접 현실을 확인해야겠다 말하고 그레타는 그를 말린다.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는 톰에게 그레타는 슬픈 얼굴로 "난 자기를 걱정해. 여기 들어온 모든 사람들은 다 같은 지옥을 맛봤어"라며 그에게 현실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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