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1950년, 두 형제 이야기 우린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야 해 1950년... 전쟁조차 삼킬 수 없었던 두 형제 이야기 2004 한국영화의 위대한 도전 1950년 6월.. 서울 종로거리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장동건)는 힘든 생활 속에도 약혼녀 ‘영신’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 ‘진석’의 대학진학을 위해 언제나 활기차고 밝은 생활을 해 나간다. 6월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회가 배포되면서 평화롭기만 하던 서울은 순식간에 싸이렌 소리와 폭발음,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 소리로 가득해진다. 이에 , 남쪽으로 피난을 결정한 ‘진태’는 ‘영신’과 가족들을 데리고 수많은 피난행렬에 동참하지만, 피난열차를 타기 위해 도착한..
영화
2020. 5. 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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