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 종이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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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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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두 형제 이야기 우린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야 해 1950년... 전쟁조차 삼킬 수 없었던 두 형제 이야기 2004 한국영화의 위대한 도전

1950년 6월.. 서울 종로거리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장동건)는 힘든 생활 속에도 약혼녀 ‘영신’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 ‘진석’의 대학진학을 위해 언제나 활기차고 밝은 생활을 해 나간다.
  6월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회가 배포되면서 평화롭기만 하던 서울은 순식간에 싸이렌 소리와 폭발음,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 소리로 가득해진다. 이에 , 남쪽으로 피난을 결정한 ‘진태’는 ‘영신’과 가족들을 데리고 수많은 피난행렬에 동참하지만, 피난열차를 타기 위해 도착한 대구역사에서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고 만다. 만 18세로 징집 대상이었던 ‘진석’은 군인들에 의해 강제로 군용열차로 오르게 되고 ‘진석’을 되 찾아오기 위해 열차에 뛰어오른 ‘진태’ 또한 징집이 되어 군용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태극기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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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급 전쟁 영화이며 감독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노렸다고 했다. 실제로 영화의 스토리가 주인공의 회상으로 시작해서 회상으로 끝이 나는 등,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비슷한 구도를 가지고 있다. 이 영화의 제작 스태프들 중 일부는 중국에서 2008년 개봉된 전쟁영화 "집결호"의 제작에 참가해서 노하우를 전해주었다. 평론가들 중에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컴플렉스를 가진 영화"라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제작 스태프들의 인터뷰를 보면 미술과 촬영, 특수효과 등에서 오히려 에너미 앳 더 게이트(2001, 감독 장 자크 아노)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개봉 전에는 한국 전쟁에 직접 참전했던 참전 용사들을 위한 특별시사회를 가졌는데,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이 영화의 결말을 보고 전쟁 당시를 떠올리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모티브가 된 것은 전쟁기념관에 있는 '형제의 상'의 실화와 최승갑 일병의 유품[1]이다. '형제의 상'은 실제 형제였던 박규철 소위(형)와 박용철 하전사(동생)의 이야기다. 황해도 평산군 신암면 출신인 형제는 이북 땅에 소련군정이 들어서면서 형만 월남하고 동생은 남은 상태에서 전쟁이 터졌다고 한다. 결국 형은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동생은 조선인민군 육군으로 참전했고 원주 치악고개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극적으로 만나 서로 부둥켜 안고 울었다고 한다. 그러나 영화와 달리 박규철 소위는 무사히 동생을 귀순시켜 같은 부대에서 복무했다고 한다.

영화를 보고 나면 왠지 들을 때마다 가슴을 울리는 테마곡도 유명하다. 은행나무 침대, 유령, 퇴마록, 지구를 지켜라, 쉬리, 7번방의 선물, 포화속으로 같은 영화 음악으로 알려진 이동준이 음악을 맡았다. 현재도 뭔가 국민적 비극이 일어나는 상황이면 BGM으로 깔기도 한다. 그와 함께 관광열차 DMZ-train 차내에서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으로 진입할 때 나레이션과 함께 BGM으로도 사용된다 2004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6.25 전쟁 격전지 중 하나인 두밀령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한다. 그런데 발굴 도중 이름이 새겨진 만년필 유해를 하나 발견했고, 곧바로 만년필에 새겨진 이름으로 신원조회를 하기 시작했다. 만년필의 주인은 두밀령 전투에 참전했던 제1보병사단 육군 12연대 소속 이진석 하사.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는 생존자였다. 살아있는 사람의 이름이 새겨진 유해가 나온 걸 의아하게 생각한 단원들은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이진석의 자택으로 전화를 걸었다.정원에서 가지치기를 하고있던 백발의 노인 이진석(장민호)은 육군에서 전화가 걸려왔다는 손녀 유진의 말에 다급히 전화를 받는다. 단원들과 자신의 생존 여부에 대한 통화를 하던 진석은 멀쩡히 살아있는 자신이 사망자 리스트에 오른 것에 의아해하다가 혹시 이진태가 아니냐고 물으나, 자신의 이름이 맞다는 대답과 함께 뭔가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는 사과를 끝으로 통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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