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 종이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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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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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법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나를 부르는 저 목소리는 누구지?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한다고 조언한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자신의 힘을 두려워했던 엘사는 이제 이 모험을 헤쳐나가기에 자신의 힘이 충분하다고 믿어야만 하는데…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나다!

겨울왕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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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3일 공개되었다. 넘버링 디자인이 로마자로 공식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탈리아어 버전의 예고편의 경우 부제로 '아렌델의 비밀'[11] 이 적혀있다.

티저 예고편 공개 후 반응이 매우 뜨겁다.. 기존의 밝은 분위기가 아닌 진지하게 어두운 배경을 하고 있으며[12][13] 가을이 주 배경으로 추정되어[14] 네티즌의 수많은 예상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15][16] 특히 엘사가 능력을 사용해 바다를 얼리며 바다 위를 달려가는 '바다 달리기'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디즈니 리바이벌의 정점을 또 한번 보여준 작품. 전작을 아득히 뛰어넘는 흥행성적이 증명하듯, 재밌게 봤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눈부시게 발전한 영상미, 작품 속에 잘 녹아든 아름다운 음악, 더욱 아름답게 변한 캐릭터들도 호평이지만 무엇보다 전작보다 발전한 이야기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엘사와 이전과 차원이 다른 어두움을 경험하는 안나의 이야기는 아동이 봐도 무리는 없지만 성인이 되어 보아야 그 의미를 100% 이해할 수 있는 좀 더 성인 취향의 이야기로 변모하였으며, 유럽신화에서 가져온 여러 신화적 요소와 자연, 환상, 심연이라는 소재는 이야기에 미스터리함과 경외감, 여운을 더한다. 

1편의 주제가 사랑이었다면 2편의 주제는 변화 또는 성장이라고 볼 수 있다. 변화와 성장에 대한 서로 다른 태도를 보이는 인간 군상들을 내비치고 있고 그에 따라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지막에는각 인물들에게 썩 편안한 결과를 일으키지 않는 변화여도 받아들이고 나아갈 수 있도록 성장하면서 해피엔딩을 맞는다.[24][25]

다만 짧은 러닝타임에서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고 하다 보니 이야기의 흐름이 빠르며 그것을 이해시키는 설명이 부실하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몇몇 사람들은 2시간 30분으로 늘리면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 그 외에도 일부 세계관 설정이나 개연성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 지적되었다. 또한 음악에서도 전편과 비교하면 다수의 취향에서 벗어난 편이라는 점이 지적되었고, 결말의 지향하는 바에 대한 호불호도 존재했다. 

겨울왕국 1에 비교하자면 겨울왕국 1의 임팩트(let it go를 위시한 캐치하고 파워풀한 스코어와 역시 let it go를 위시한 영상미)보다는 약하다는 반응이지만 서사에 대해서는 외려 2편이 낫다고 하는 이들도 있고 반응이 갈린다. 겨울왕국 2의 개연성이 지적받지만 전편도 그 정도의 지적은 만만치 않았기에 줄거리는 이쪽이 낫다는 평가도 더러는 존재한다. 뭐 굳이 따지자면 대부분 전편의 한 방렛잇고을 뛰어넘지는 못했으나 겨울왕국 프랜차이즈의 명성을 이어가기에는 충분한 질이다 정도로 평가하는 듯하다. 

로튼 토마토의 총평의 표현을 빌리면 "전작의 화려하고 놀라운 느낌을 완벽히 되찾지는 못하지만, 숨겨진 세상으로 가는 눈부신 모험을 보여주었다."로 요약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전작과 다르게 대흥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상식에서 부진하며 수상을 했던 전편과 달리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 후보에서 제외됨은 물론 단 한개의 상도 타지 못하는 굴욕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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