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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다!”
대진북고 짱 ‘상구’에게 무참히 밟힌 ‘건우’는
복수를 다짐하며 특공 무술을 연마한다.
'건우'의 컴백 소식과 함께 '상구'는 곧바로
상납을 요구하며 협박하기 시작한다.
‘건우'는 ‘상구’의 폭주를 막기 위해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진짜 짱을 가리기 위한 혈투가 시작된다!
싸움의 기술 2
결국 범죄자인 판수의 뒤를 쫓던 병태의 아버지인 병호(김응수 扮)의 총에 맞고 쓰러진다. 이때 판수는 병태를 구해주러 온 거였지만 칼을 들고 있어서 영락없이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그리고 간만에 부자가 만나서 담배를 피우는 걸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판수가 떠나기 전 자신의 듀퐁 금장 라이터를 병태의 자리에 선물로 놔주고 간다. 병태의 아버지가 담뱃불이 없자 병태는 판수에게 선물받은 라이터로 불을 붙여주고 아버지는 잠시 뜸을 들이다 라이터 좋다, 담배 뭐 피냐고 물어본다.
크레딧 영상을 통해 판수가 병원에서 탈출해 해외로 유유히 도피에 성공했음을 짐작할수 있다. 판수는 영화 속에서 간간이 암시되기로는 내로라 하는 1급 킬러로 서울에서 큰 사건을 저지르고 해외도피를 준비하고 있었던 듯.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현지인 여자와 함께 바캉스를 보내고 있는 장면이 엔딩에 나온다. 병태의 친구인 재훈이도 완치된 듯하며 병태와 함께 걸어가는 장면도 나온다.중견 배우 백윤식 특유의 은둔 고수 포스와 소심한 고교생인 송병태의 성장하는 모습의 재희의 연기가 잘 맞물린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후반부의 전개가 아쉽다는 평이 많다. 거기서 더 사이다를 원한다면 결말이 《폭력써클》 수준은 되어야는데 그건 그거대로 비극에 막장이라서... 그래도 후반부 병태의 복수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다. 혹자는 유하 감독의 《말죽거리 잔혹사》의 다큐멘터리 버전이라고 평했을 정도.
영화 속의 일진을 위시한 공고 내의 학교 폭력을 리얼하게 묘사해줬다는 평을 내리거나 지나치게 왜곡했다는 평이 엇갈린다. 피해자 쪽과 가해자 쪽의 엇갈린 평가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가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달리고 있음에도 131만 37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에서도 나름 재미를 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주인공 병태역의 배우 재희는 이 영화 이후로 졸작 영화들을 연달아 찍으면서 스크린에서 거의 잊혀진 존재가 되었고 군에 입대해버렸다. 전역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작품을 보는 선구안이 좋지 못한 듯. 아직까지도 그의 대표작 영화는 이 영화와 빈 집뿐이다.배우 최여진의 사실상의 영화 데뷔작이나 거의 대부분이 편집당해서 잘 안나온다. 실제로 시사회에 참여한 최여진은 시사회 이후 바로 자리를 떴을 만큼 매우 불쾌해했다고 한다. 실제로 촬영분량에는 백윤식과 러브라인 씬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감독 인터뷰 내용상으로 볼 때 파격적이거나 진한 장면까지는 아니었던 걸로 보이지만, 여하간에 있었다고 한다. 그 장면이 빠지면서 최여진의 영화 속 비중이 확 줄어들었던 게 충격이었던 것인 듯.원래는 19세 미만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는데, 무슨 이유인지 개봉하고 얼마후에 15세 관람가로 등급이 낮아졌다. 빠코가 그의 뒤를 봐주는 형들의 소굴에서 형들에게 셔틀에서 동생으로 인정을 받는 장면이 삭제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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