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 종이 영화관

사자

영화 2020. 5. 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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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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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깊은 상처가 손바닥에 생긴 것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누군가가 있다는 장소로 향한다.
 그곳에서 바티칸에서 온 구마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자신의 상처 난 손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용후’.
 이를 통해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惡)의 존재를 알게 되고,
 강력한 배후이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을 찾아 나선 ‘안신부’와 함께 하게 되는데...!
 
 악의 편에 설 것인가
 악에 맞설 것인가
 신의 사자가 온다!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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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챔피언 X 구마 사제
 세상의 악에 맞서는 그들이 온다
 2019년 여름, 가장 젊고 신선한 영화의 탄생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선수에게 어느 날 악몽을 꾼 이후 갑자기 생긴 이유를 알 수 없는 상처에서 <사자>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상처 난 손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는 ‘용후’와 ‘용후’를 만나기 전까진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악에 홀로 맞서던 ‘안신부’. 격투기 챔피언과 구마 사제라는 접점이 없는 두 캐릭터의 만남은 전에 없던 새로운 설정으로 흥미를 자극하며 순식간에 관객들을 그들의 세계로 빨아들인다. 특히 오랜 경험과 연륜으로 묵직하게 구마 의식을 행하는 ‘안신부’와 위기의 순간 손에 주어진 특별한 능력과 파워로 부마자를 제압하는 ‘용후’의 활약은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그리고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안신부’로 인해 조금씩 변화하면서도, 세상을 향한 원망과 상처를 쉽게 지우지 못하는 ‘용후’의 내적 갈등은 드라마틱한 몰입감을 더한다. 상대를 꿰뚫고 그 약점을 이용하는 검은 주교 ‘지신’을 중심으로 악을 퍼뜨리는 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가운데 이를 막아야 하는 ‘안신부’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용후’. 이들 간에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속 하이라이트를 향해 달려가는 <사자>는 판타지적 상상력이 더해진 다이내믹한 볼거리와 파워풀한 액션으로 짜릿한 영화적 쾌감을 선사한다.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새로운 소재와 과감한 장르적 시도, 그리고 강렬한 판타지와 액션의 볼거리를 더한 <사자>는 올 여름 가장 젊고 신선한 영화로 극장가를 뒤흔들 것이다. 7월 31일 문화의 날을 기대하고 개봉한 <엑시트>와 많은 비교가 되고 있지만 대체적인 평은 <사자>의 판정패.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CGV 에그지수에서도 31일 상영 중인 라이온 킹, 엑시트, 마이펫의 이중생활 2등이 90%대 호평인데 반해 혼자 80% 중반을 마크하고 있다. 

소재 때문인지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 사바하와 비교되지만, 실제로 오컬트 무비라기보다는 액션 히어로 물에 가깝다는 평이 많다. 특히 마지막 전투씬에서 더욱 그러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격투 액션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취향적격이겠지만, 검은 사제들 같은 오컬트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안 맞을 수도 있다. 이런 기독교적인 오컬트물에서 가장 중요한게 사람의 믿음, 그리고 신앙의 힘인데 그런걸 보여주는데 완전히 실패했다. 게다가 액션 히어로물 수준으로도 자격 미달이라서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실패하고 말았다.

다만 전통적인 오컬트 무비는 아니지만, 그러한 소재를 차용했기 때문에 엑소시스트나 검은 사제들에서 봐왔던 비슷한 이미지의 잔인한 장면이나 욕설, 피칠갑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관람에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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