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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승부, 남은 시간 단 3초!
올림픽의 역사상 가장 격렬한 빅매치가 시작된다!

1972년 뮌헨 올림픽 남자 농구 결승전. 36년간 우승을 차지한 최강자 미국을 반드시 꺾어야만 하는 소련 농구 대표팀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친다.
 예측 불가능한 결과에 숨막히는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련의 타임아웃 요청을 듣지 못한 심판의 실수로 경기는 미국의 우승으로 종료된다.
 이에 소련 농구 대표팀은 격렬히 항의하고, 자신의 과오를 인정한 심판은 남은 시간을 3초를 선언하며 사상 유례 없는 재승부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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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뮌헨 올림픽/농구 결승전을 소재로 했다. 
올림픽 역사상 최악의 오심 중 하나로 항상 거론되는 사건을 감동실화로 포장하고 러시아 스포츠계가 약물복용으로 올림픽에서 퇴출되느니 마네하는 시점에서 러시아 문화부의 지원으로 만들어 제작의 취지가 의심되는 영화이기도하다. 아무리 애국마케팅이라고해도 이 영화가 흥행했다는 것도 참...김연아의 메달을 또 다른 러시아 오심으로 빼앗겨버린 한국 스포츠계 입장에서도 남일 같지는 않은 영화다.
억지감동을 위한 억지장치가 지나치게 많다. 일단 실제로는 세계의 강자로 분류되던 당시의 소련대표팀을 반전감동 찾느라 영화 내에서는 미국 뒷골목 아마추어들에게도 대패하는 오합지졸로 만들어 놓았다. 경기 연출도 영화의 의도와 일맥상통해서, 미국대표팀이 일방적으로 도발하고 폭력적으로 플레이 하는 등의 스포츠신파 특유의 기본 빌드업은 물론이거니와, 감독은 간신히 모은 아들수술비를 시한부 1년여의 선수 에게 내주질않나  해외로 도피하려다 죽음도 감수하고 우정 때문에 돌아오는 선수가 나오질않나, 시력이 매우 나빠서 제대로 플레이도 못하는데 렌즈조차 없는 선수도 나오고.. 여러모로 총체적난국이다. 오글거리는 억지감동 못견디는 관객에게는 최악의 작품일수밖에 없다.
제작의도며 연출이며, 사실상 러시아의 선전영상물 급이다. 오직 소련만이 기뻐했던 농구 국제대회 역사상 최악의 오심 건을 소재로, 매우 뒤떨어진 감성의 자국스포츠 선전물을 만들어놨다. 참고로 영화가 끝나면 스크롤과 함께 장엄한 러시아 노래를 동반한 러시아대표팀 선수들 승리의 순간들을 쭉 보여주는데, 이는 농구와 관련없이 시대를 막론하고 레슬링, 체조, 육상, 배구 등 러시아 대표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장면들이다. 상업영화를 만들어 전세계에 배급해놓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쯤되면 관객들은 사실상 자기 돈 써가며 러시아 애국가 영상을 2시간 넘게 본 셈이다. 애국심 고양시키고 싶은 러시아인 아니고서는 볼 까닭이 전혀 없는, 시대착오적인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891년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의 YMCA 체육학교에서 근무하던 캐나다인 제임스 네이스미스가 YMCA 체육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칠만한 실내운동을 고안하던 중, '지상에서 10 피트 정도 떨어진 바구니에 공을 넣으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착안되었다.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겨울 스포츠의 필요성과 속도감, 그리고 실내라는 한계성을 고려해서 13개의 기본 조항을 제정한 후, 처음으로 농구 경기를 창안하였다. 미식축구와 달리 몸싸움이 없는 안전한 스포츠를 만들고 싶어서 고안하게 되었다고 한다. 강력한 몸싸움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현재의 농구를 보면 '이게 뭔 개소리야?' 싶겠지만 네이스미스 박사는 처음 농구를 고안할 때, 선수들 간의 과도한 신체 접촉을 배제하는 스포츠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농구가 생긴 지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과격한 몸싸움은 자연스럽게 용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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