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 종이 영화관

나이브스 아웃

영화 2020. 4. 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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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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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다.
 그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과 함께 탐정 브누아 블랑이 파견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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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째 생일을 맞은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 할런 트롬비는 생일 파티를 주최하여 모든 가족을 집으로 초대한다. 가족들과 파티를 즐겁게 보낸 다음 날, 할런 트롬비가 목에 자상이 나 출혈과다로 사망한 채로 발견되고 가족들은 경황이 없는 채로 장례식을 치른다. 사망 1주일 후인 추도식 날, 갑자기 경찰 2명과 사립 탐정이 들이닥쳐 범죄 사건일 수도 있다며, 차례대로 가족들에게 당일의 행적을 물어본다.

사립탐정인 블랑은 조사과정 중에 슬쩍 끼어들어 그들의 개인사를 꺼내도록 유도하는데 그 결과 트롬비가는 겉으로만 화목하지 속은 철저하게 곪아 있었다는 것을 간파한다. 할런의 첫째 사위인 리차드는 아내인 린다 몰래 불륜을 저지르는 중이었고, 할런의 며느리인 조니는 자유로운 인생을 추구하나 파산한 지 오래 되어 딸인 메그의 학비를 할런에게 수 년째 이중 청구하다 들킨 참이었고, 할런의 막내 아들인 월터는 할런이 1년에 2권씩 쓰는 도서를 출판하는 것으로 먹고 사는 중이었으나, 월터가 원하는 미디어믹스 판권 판매를 싫어하는 할런이 생일 파티에서 월터의 출판사 권리를 회수하겠다고 하여 가족 모두에게 살해 동기가 생긴 상태였다.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랜섬도 생일 파티에는 참석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할런과 말싸움을 하고 일찍 나가버린다. 블랑은 마지막 차례로 할런의 간병인이었던 마르타를 만나게 되는데, 거짓말을 하면 역류성 구토가 발생하는 마르타가 가족들의 살해동기를 재확인해 준다. 

마르타는 증언 도중 할런의 사망에 대한 진실을 회상한다. 생일 파티를 마친 그날 밤, 마르타는 평소대로 할런에게 약을 주사하고 집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3mg만 투여해야 하는 모르핀을 실수로 100mg나 주사해 버리고, 분명 챙겨뒀을 해독제 날락손도 찾지 못한다. 날락손을 주사하지 않으면 10분 안에 할런이 죽는다는 사태에 멘붕이 온 마르타는 구급차를 부르려고 전화시도를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데, 자신의 뒤통수를 치던 가족들에게 신물이 난 할런은 마르타에게 다 알아서 처리할 테니 내가 말한 알리바이를 만들고 나가라고 한다. 사실 마르타는 자신의 처지는 뒷일이고 119부터 부르려고 했으나, 할런은 교외에 위치한 저택에 구급차가 오려면 적어도 15분은 걸릴테니 그 사이에 자신은 죽을테고 책임질 가족이 있는 마르타를 감옥에 보낼 수는 없다면서 자신을 위해서라도 말을 들으라고 하며 전화를 끊게 하고 내보낸다. 방을 나서던 마르타는 다시 문을 열고 구급차를 불러야겠다며 할런을 설득하려하지만, 할런은 "내말대로만 하면 다 괜찮을거다"라는 말을 남긴 채, 마르타의 눈 앞에서 자신의 목을 그어버린다. 결국 마르타는 할런의 말대로 자정에 퇴근하는 척하고 뒷문으로 올라와 쇼파 위에 있는 할런의 가운과 모자를 입고 위장하여 마르타가 퇴근한 뒤에도 아직 살아있는 척하며 알리바이를 만든다. 자신을 떠보는 탐정에게는 그날 밤 같이 오목을 두고, 약을 주사한 뒤 퇴근했다고 진술해 용의선상에서도 벗어난다. 

추모식 날 저녁, 할런의 유언장을 낭독하러 온 변호사는 할런이 온전한 정신으로 사망 1주일 전에 유언장을 수정했다는 소식을 알려주는데, 수정된 내용이란 바로 자신의 재산, 집과 출판사, 서적에 대한 판권 등의 유산이란 유산은 모조리 자신의 간병인인 마르타에게 넘긴다는 것이었고, 자신들에게 재산을 나눠줄 줄 알았던 할런의 가족들은 단체로 패닉이 되어 마르타에게 욕지거리를 퍼붓고 회유하려 드는 등 한바탕 난리가 벌어진다. 본인도 얼이 빠져 대화조차 제대로 할 수 없던 마르타는 블랑에 의해 밖으로 나왔다가 쫓아 나오는 가족들을 피해 랜섬의 차를 얻어타고 같이 저택을 빠져나오고, 역류성 구토에 대해 알고 있던 랜섬은 식사 중이었던 마르타에게 빈 그릇을 앞에 두며 자초지종을 얘기하라고 한다. 마르타는 그 날 있었던 일을 전부 얘기하고 전말을 알게 된 랜섬은 유언이 그대로 집행되도록 도와줄 테니 자신의 몫만 나눠 달라고 한다. 

한편, 유언장 낭독 후, 변호사를 계속 닥달하고 있던 가족들은 상속을 무효로 할 방법을 찾다가 '상속결격'에 대해 알게되는데, 상속인이 상속자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을 경우 상속이 무효가 된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죽음의 책임이 있는 민사판결로도 가능 가족들은 전부 블랑을 쳐다보며 수사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블랑은 일단 수사가 끝난건 아니라고 대답한다. 유일하게 마르타의 진짜배기 친구였던 메그는 엄마 조니에게 할아버지의 최후의 소원인데 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지만, 학비와 파산 등의 사정에 결국 굴복하고, 마르타에게 우리에게 유산을 돌려줬으면 좋겠다고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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