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 종이 영화관

아바타

영화 2020. 4. 2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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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영 화 링 크 >

인류의 마지막 희망, 행성 판도라! 
이 곳을 정복하기 위한 ‘아바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우주의 미래가 걸린 거대한 운명이 그에게 찾아왔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딩튼)’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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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서술되어 있듯 엄청난 흥행을 했지만, 이러한 흥행 여부와는 별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다지 돋보이지 않는 평범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유명한 것은 독보적인 영상미에 있다. 특히 3D 입체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 수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3D 상영관의 낮은 보급률과 일반 영화보다 비싼 관람료 때문에 이전까지 일부 마니아 층에서만 즐기던 3D 영화의 시장을 확대하는 데 성공한 작품. 또한 아이맥스 포맷의 본격적인 지평을 열었으며, 더욱 발전된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하여 나비족이라는 가공의 캐릭터들에게 사실적이고 인간적인 감정을 부여하는 혁신을 이루었다.

전체 스토리의 큰 맥락 자체는 반전없이 무난하다. 스토리가 너무나도 무난해서 딱히 감이 좋지 않더라도 뒷 내용이 훤히 예상된다는 게 문제. 주제는 여러 가지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평범할 수 있는 내용을 연출로 잘 살려냈다는 것이 흥행의 핵심. 갖출 것은 모두 갖춘 볼륨감 있는 내용에 메시지도 확실히 전달하고 있으며, 알기 쉬운 스토리를 통해 3D 영상을 처음 접한 사람들이 영화를 쉽게 이해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촉매가 되었다.

하지만, 영상만 좋으면 되지 뭘 그리 스토리를 따지냐는 아바타 팬들의 빠심에 반론을 가지는 사람들도 꽤 많다. 해피엔딩을 위해 달리는 전개구조는 지나치게 작위적이며, 자연파괴로 돈을 벌려는 인간과 자연을 지키려는 자들이 싸우는 매우 진부한 소재를 보여준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 각종 대사 등에서도 거의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없다. 영상에 주로 신경을 쓰더라도 스토리를 다듬었어야 했다는 것이 비판론자들의 생각이다. 카메론의 전작들(에일리언 2,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타이타닉)이 기술력과 시나리오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걸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또한 제작을 위해 3D 영화 기술을 다루는 회사를 직접 설립한 카메론 감독의 입장에서 볼 때, 3D 영화의 성공과 대중화를 위해서 《아바타》의 흥행이 절실히 필요했다는 점이 서사구조가 단순해진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한편, 다른 장점이 있다면 서사의 진부함이 그 작품의 상업적 성공에 큰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영화라고도 할 수 있다.

이게 다 카메론이 전작들에서 워낙에 영화를 잘 찍어놓은 탓도 있는 듯. 카메론은 개봉 전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영상혁명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평론가는 기존 영화의 영상 수준이 1이라면, 아바타는 20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공개된 예고편만 보면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같은 사실적인 CG가 아니고 3D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는 CG라 어색하게 보이는데, 3D 영화이기 때문에 직접 가서 안경을 쓰고 보면 전혀 다른 느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아예 이 영화의 2D 버전과 3D 버전은 별개의 물건으로 취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이다. 어쨌든 해외 관람객들의 호평에 이어, 한국시간 8월 21일 국내에서 진행한 20분 시사회의 반응도 대체로 호의적이었다.

《아바타》 이후, 모든 3D 영화들은 좋든 싫든 《아바타》와 비교당하고 있다. 실질적인 3D 영화의 시작이며, 최초이자 최고의 사례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3D 영화라는 콘텐츠가 이렇다라는 것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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