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 종이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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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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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에 사는 두명의 젊은이 레이프 맥컬리와 대니 워커 조쉬 하트넷는 어릴 적부터 형제처럼 자란 죽마고우이다. 이 둘은 자라서 둘다 미공군 파일럿이 되고, 레이프는 미해군에서 근무하는 아름답고, 용기있는 간호사 에벌린 스튜어트(Nurse Lieutenant Evelyn Stewart: 케이트 베킨세일 분)와 사랑에 빠진다.
  레이프와 에벌린의 사랑이 이제 겨우 무르익기 시작했을때, 운명은 그 둘의 사랑을 시기하는지 레이프가 배치받은 비행대대를 유럽으로 이동하게 만든다. 그때 유럽은 독일이 갓 일으킨 제2차 세계대전으로 혼란스러웠고, 레이프가 유럽으로 간 사이 미국에 남은 대니와 에벌린은 하와이에 있는 진주만 베이스에 배치받게 된다. 하지만 운명은 레이프와 에벌린의 사랑을 시기해 이 사랑하는 연인을 멀리 갈라놓는데서 그치지 않고, 불행하게도 어느날 레이프가 죽었다는 통지서가 날라오고 만다. 사랑하는 연인과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죽음은 에벌린과 대니가 서로를 의지하게 만들고, 그 둘은 곧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죽음으로 그 둘에게 더이상의 시련이나 아픔은 없을 것이라고 믿었던 에벌린과 대니는 몰랐었다. 그들이 죽었다고 알고 있는 레이프가 살아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레이프는 돌아오게 된다.
  1941년 12월 7일 아침 진주만에 일본군이 기습공격 해올 때, 바로 그때 운명이 그들을 방해놓은 세 명의 연인들은 진주만에 있었다. 이 세 연인의 운명처럼 전쟁의 운명도 휘몰아 치기 시작하고, 과연 이들의 운명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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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오아후 섬에 있는 만. 엄밀히 말하자면 석호로, 하와이 주의 주도이자 최대도시인 호놀룰루 서쪽에 있다.

원래 이 만은 하와이 주민들이 진주를 채취하던 곳으로 원래 이름은 와이 모이(Wai Moi: 진주의 바다)였다. 

19세기 들어 서양 열강이 하와이에 들어오기 시작한 이후 하와이 왕국의 수도 호놀룰루에는 여러 열강의 배가 정박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하와이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던 미국이 하와이의 해군기지를 탐내기 시작했다.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섬에 있는 거대한 만으로 해군기지가 들어서기엔 지정학, 지리학적으로 최적의 요건이었으나 하필이면 대양으로 통하는 통로가 너무 좁고 얕은 탓에 큰 규모의 배가 정박하기엔 부적격한 곳이었다. 이때문에 1885년 미국과 하와이 왕국이 체결한 협정에 하와이 왕국이 오아후 섬에 미국이 해군기지 건설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조항이 있었음에도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지지부진했다.

오히려 기존에 있던 호놀룰루 항의 일부를 개수해 쓰는 걸로 해군기지 계획이 세워졌고 1898년 미국과 스페인 간에 전쟁이 발발하면서 해군기지 개수는 탄력을 받아 1899년 하와이 왕국이 미국에 병합되면서 해군기지 개수는 진척이 꽤 이루어져 1899년 11월 7일 호놀룰루 항에 호놀룰루 해군기지란 이름으로 해군기지가 개항이 되었고 1900년 2월 2일, 하와이 해군기지로 이름이 바뀐다. 하지만 해군기지로 개수했음에도 해군기지 시설이 열악하고 협소해 많은 문제가 있었고 결국 1903년 오늘날의 진주만 자리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다.

진주만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얕고 좁은 통로는 그 원인인 산호초를 박살내면서 확장한 끝에 해결되었고 1908년 진주만에 새로운 해군기지가 완공이 되었다. 그 뒤 진주만은 확장과 개축을 반복하며 미 태평양 함대의 모항으로서 자리잡게 된다.

그러던 중 일본의 침략 전쟁을 중단하고자 미국이 가한 경제 제재를 이유로 일본이 미국과 전쟁을 벌이기로 결정한 뒤 서태평양에서의 미 해군의 활동을 막기 위해 1941년 12월 7일 나구모 주이치 제독 하 일본 항공모함 함대가 선전포고도 없이 공습을 가해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1939년 유럽에서 제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을 때 중립을 지키던 미국은 이 공습 때문에 분노하여 연합국 측에 참전. 진주만은 복구를 한 뒤 태평양 함대의 모항으로서 일본과 전쟁을 벌이는 태평양 전선의 중심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만 공습 문서 참조.

이후로도 현재까지 진주만은 미 해군 태평양 함대의 모항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현재는 아예 히캄 합동기지가 들어섰다.[1] 중국의 부상 등으로 태평양 함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탓에 앞으로도 진주만은 미 해군 최강의 함대를 뒷받치는 모항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진주(晉州)가 떠오르겠지만 당연히 연관성은 없다. 애초에 진주에는 바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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