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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 스펙타클 탱크 액션이 온다!
소련 육군 소위 ‘이부슈킨’은 T-34 탱크와 몇 명의 대원들로 근처 도시를 공격해오는 독일군 12대의 탱크를 막으라는 명령을 받고 기적적으로 임무를 완수하지만,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히고 만다. 3년 뒤, 독일군은 포획한 T-34로 독일군 엘리트 기갑부대를 만들기 위해 포로 중 이부슈킨을 T-34 전차장 자리에 앉힌다. 이부슈킨과 동료 포로들은 T-34를 몰고 함께 탈출을 감행하는데...
1941년 독소전 초기인 모스크바 공방전 시기, 니콜라이는 군사학교를 마치고 막 전선에 배치된 신참 장교였다. 니콜라이는 트럭을 타고 최전방 전선으로 배치되던 도중 눈이 쌓인 평원에서 1대의 독일군 3호 전차를 마주하게 된다. 군사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던 그는 3호 전차의 장전시간을 예측하여 포탄을 피하는 신기에 가까운 회피력으로 전장을 탈출한다.
최전방 전선에 도착한 그는 마침 전차장이 전멸한 한 중대의 T-34/76전차 전차장으로 배치된다. 처음에 스테판을 비롯한 전차병들은 그가 실전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못마땅 했지만, 니콜라이는 뛰어난 언변으로 대원들을 사로잡고, 고향에 계신 어머니께 편지를 쓰며 어느 작은 마을에서 전투를 준비한다.
모스크바로 향하던 독일의 한 기갑부대는 작은 마을에 도달했고, 전에 니콜라이를 공격했던 3호 전차의 전차장 예거[1]는 너무 조용한 마을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매복이 있을 것을 예상하며 마을에 진입한다.
마을에 매복하고 있던 니콜라이는 시가전의 특성을 잘 살려 소수의 보병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독일 전차들을 하나하나 격파했지만, 결국 중과부적으로 예거의 3호 전차에게 격파당해 기동불능 상태가 되고 만다. 니콜라이는 정신을 잃은 조종수 스테판을 구해내지만, 자신을 격파한 예거가 쏜 권총에 맞아 쓰러진다.
이후 1944년, 니콜라이는 살아남아 튀링겐에 위치한 포로수용소에 수감된다. 한편, 히틀러 유겐트의 전차부대 교관이 된 예거는 과거 자신과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싸웠던 그가 이 시설에 수감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여자 죄수이자 통역관인 얀야를 대동하여 니콜라이를 만나러 간다. 예거는 모스크바에서 보여준 그의 회피기동 실력에 감탄했다며, 훈련병들의 모의전 표적이 되어달라고 제안한다. 니콜라이가 당연히 웃기지말라는 식으로 거절하자, 예거는 방법을 바꿔 옆에서 통역을 해주던 무고한 안야에게 권총을 겨누며 '네가 승낙하지 않으면 이 여자를 죽이겠다'라는 협박을 가한다. 안야가 공포에 떨며 울먹거리는걸 본 니콜라이는 결국 마음이 약해져서 어쩔 수 없이 그 제안을 받아 드린다. 이후 예거는 포로수용소에서 전차병 경력이 있는 포로들을 추려와 니콜라이가 자신과 함께 할 대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 포로들중에는 과거 그와 함께 싸웠던 조종수 스테판도 있었고, 니콜라이는 포수 볼코프, 장전수 이오노프를 선발한다.
예거는 독일의 최신 전차인 판터 A형의 훈련 대상이 될 전차를 니콜라이에게 소개해준다. 그 전차는 다름아닌 당시 막 전선에 투입되기 시작한 T-34/85이었다. 전쟁 초반에 포로로 잡혀서 이 전차를 본 적이 없던 니콜라이 일행은 그 모습을 보며 매우 놀라워한다. 이 전차는 독일군에 격파되자마자 노획된 전차였기 때문에 차체 내부에 전차병들의 시신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내부를 확인하던 니콜라이 일행은 전차병들의 시체와 함께, 안에 고스란히 적재된 6발의 포탄을 발견한다. 그리고 전차병들의 전사자 예우라는 시체를 매장하게 해달라고 한 뒤, 포탄을 시체와 함께 수용소 밖에 묻어두고 반쯤 망가진 T-34를 고쳐나간다. 그리고 니콜라이는 동료 대원들에게 '전차를 타고 수용소를 탈출하여 동쪽으로 300km를 주파한 뒤 카를로비바리 산맥을 넘어 체코로 탈출하자'라는 자신의 계획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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