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포켓몬스터 DP -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 (한국어더빙) - 종이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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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포켓몬스터 DP -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 (한국어더빙)

< 영 화 링 크 >

전설 vs 환상 vs 전설의 포켓몬 배틀로 위기에 빠진 세상
지우와 포켓몬스터, 아라모스 마을을 지켜라!

포켓몬스터 콘테스트를 위해 아라모스 마을을 찾은 지우, 빛난, 웅.
 그런데 그곳에서 전설의 포켓몬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배틀이 벌어지고,
 어떤 이유인지 환상의 포켓몬 다크라이까지 합세하게 된다.
 
 지우와 피카츄, 그리고 그곳에 있던 모든 포켓몬들은
 유례없는 대결로 위험에 빠진 아라모스를 지키려 하고,
 그 과정에서 사상 최대의 포켓몬 대전투의 막이 열리게 되는데···

극장판 포켓몬스터 DP -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 (한국어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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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10주년 기념 극장판이자 아르세우스 3부작의 첫번째 극장판으로 개봉전부터 급이 다른 극장판을 보여주겠다고 홍보해왔고 실제로 10주년 기념에 걸맞는 수작이라 할 수 있다. 흥행성적은 50.2억엔으로 어마어마하며 평가 역시 가장 좋은 극장판 중 하나이다. 스토리의 완성도도 높은 편이고 지우 일행을 비록한 등장 인물들의 배역 배분이 매우 적절히 이루어졌다. 이후의 DP 극장판은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까지 스토리가 전부 연계된다.

10기와 같이 최고라 평가받는 1기나 12기와 비교한다면 1기는 생명의 중요함, 12기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라는 무거운 주제를 내포하고 있지만 10기는 두 전설의 포켓몬의 싸움을 진정시킨다는 비교적 단순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작품을 자세히 본다면 이 작품이 고평가 받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극장판 레귤러 캐릭터들은 상당히 매력적이고 개성적이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토리의 완성도와 배역들의 비중배분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이 극장판의 최대 인기비결이자 진주인공인 다크라이는 역대 극장판 캐릭터들 중에 가장 인기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다가 앨리스의 할머니인 앨리시아에게 처음으로 함께 있어도 좋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여는 모습은 안쓰러움이 들게하며 앨리시아가 말한 '여기는 모두의 정원이야'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다가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기술이 부딪혀 공간이 붕괴되려 할 때 이를 막으면서 '여기는 모두의 정원이다!'라고 하는 장면은 이 극장판에서 최고의 명장면이다. 거기에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마을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기존의 악역의 이미지를 타파하는데 성공했고 개봉한지 7년이 다 되어가는 2014년까지도 극장판의 다크라이의 캐릭터는 아직도 유효하다.

또한 눈이 굉장히 즐거운 작품이기도 하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10주년을 맞아서 그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작화가 좋아졌는데 아무래도 11기는 전투 장면이 나오기 힘들고 12기는 아르세우스가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이기에 화려한 전투씬이 나오기는 힘든데 비해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싸움은 거의 극한의 작화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전설/환상의 포켓몬 퍼레이드는 올드팬들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하고, 배경 작화, 캐릭터 디자인도 깔끔하면서도 색감 등이 좋다. 특히 펄기아와 디아루가가 공간절단과 시간의 포효를 모을때, 다크라이가 이 두 기술을 가운데서 막을때 장면은 성인들이 봐도 굉장히 멋있는 장면. 

ost 역시 호평을 받는데 극중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쓰인 오라시온은 작중 설정으로 포켓몬의 분노를 진정시킨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것이 일품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8] 들어보면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거기다가 엔딩곡인 'Where The Lost Ones Go'의 경우 일본어 노래가 아닌 영어 노래이며 영국의 유명 가수인 사라 브라이트만과 크리스 톰슨이 직접 부른 노래로 상당한 명곡으로 평가받는다.[9]

그런데 한국 네이버 평점에선 영화 평가의 별개로 카드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1~2점이 많아졌다. 이건 전적으로 포켓몬코리아와 이수C&E의 잘못이다. 배포 포켓몬용 안내문은 수량을 충분히 공급했지만, 포켓몬스터 TCG 카드를 영화관 별로 5~10장만 비치시켰다. 심지어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라는 3사의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30장만 비치시켰다. 1회차 상영 중 그것도 극히 일부의 관객만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점수 폭탄으로 돌아올, 이른바 맞을 짓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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