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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하러 그가 돌아왔다! | <매트릭스> 그 이후...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절대 액션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 데.... 콘스탄틴은 악마와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그것만이 그의 유일한 존재 이유이다. 그리고 확실한 건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
콘스탄틴
원작의 배경에 대한 설명이 별로 안 나오기 때문에 원작이 있는 줄 모르고 그냥 보면 설정이 어떻게 된 물건인지 좀 이해가 안 갈 수 있다.
호러라고 해도 분위기만 오컬트스럽지 별로 무섭지는 않고, 그냥 키아누 리브스가 액션을 선보이는 느와르풍 활극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토리와 괜찮은 비주얼로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마치 오컬트버전 맨인블랙 같다고나 할까.
오컬트적인 요소가 꽤나 많이 등장하여 해당 취미를 가진 사람은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악마를 뽑아 거울 속에 봉하는 엑소시즘이나, 유황천을 불태워 중간계에 활동 중인 악마를 내쫒거나, 고양이의 눈을 통해 지옥으로 잠시 다녀온다거나, 각종 오컬트 아이템(!?)이 등장한다. 거기다 천사와 악마의 다툼, 롱기누스의 창 등 여러가지 오컬트 요소와 음모론과 연관된 내용도 등장하니 이러한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영화를 즐기는 하나의 묘미가 될지도.
프랜시스 로런스는 2011년 인터뷰에서 '콘스탄틴'이 그 동안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 흥미롭다. 속편이 제작된다면 매우 기쁜 일이 될 것이다. 만일 속편을 만든다면 정말 어둡고 무서운 이야기로 만들고 싶다."라며 속편 제작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영화가 감독이 만들고 싶다고 만들어지는 건 아니라서...
2014년에 드라마가 나오긴 했지만, DC 확장 유니버스가 나오기 이전 DC측에서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들은 영화화를 하기 전 애니나 드라마화를 통해 인지도를 쌓을 예정"이라고 예정했었기 때문에 영화와는 크게 관련이 없을듯 하다. 오히려 언젠가는 영화화를 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을 듯 하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콘스탄틴 영화가 나온다면 리부트판으로 나올 것으로 점치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 다크 계획의 콘스탄틴도 결국 리부트판이 될 것이 유력하다.
샤이아 러버프가 비중 있는 조연인 체즈 크레이머역으로 출연한다.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콘스탄틴과는 달리 원작 캐릭터는 금발과 파란 눈의 영국인스러운 외모, 수염도 많이 기르고 뒷골목 건달같은 다크 히어로 인물이라,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 키아누 리브스는 원작과는 달리 동양 혼혈 외모에 깔끔한 이미지의 배우라 캐스팅 때부터 말이 많았다. 드라마쪽이 원작 캐릭터와 외모나 성격은 더 비슷하다. 참고로 원작에선 아직도 담배를 안 끊었다. 악마들한테 사기치면서 수명을 연장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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