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제국의 부활 - 종이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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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제국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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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해전! 위대한 전사들이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BC 480년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황제는 100만 대군으로 그리스를 향해 진군하고.
 육지에선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 가 이끄는 300명의 전사들이 싸우는 동안, 같은 시기 그리스의 장군 '테미스토클레스' 는 '아르테미시아' 가 이끄는 엄청난 규모의 페르시아 해군과 살라미스 해협에서 부딪히게 되는데.

 

300: 제국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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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 300의 후속작인 '크세르크세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 2013년 8월에 개봉예정이었으나 반년 정도 연기되어 2014년 3월 7일 미국에서 개봉하였다. 원제는 '300: RISE OF AN EMPIRE'로 국내 개봉 제목은 '300: 제국의 부활'. 그러나 제목 번역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반응이 많다. 원래 Rise는 '떠오르다' 내지 '시작하다' 쪽의 느낌이지 '부활하다'라는 느낌은 전혀 없는 단어이다. 즉 이 제목은 원래는 '제국의 탄생' 내지 '제국의 등장' 혹은 '제국의 기원' 등으로 번역하는 게 타당하다. 그리고 실제로 작중 페르시아의 침략을 물리친 아테네가 후에 제국으로 성장했으므로 '부활'이라는 번역은 더더욱 맞지 않는다. 사실 이 이상한 번역은 '제국'을 스파르타로 착각하도록 유도한 마케팅 번역이다. 즉 의도한 오역이라 할 수 있다.
배역들 이름과 예고편 영상을 토대로 마라톤 전투, 그리고 테르모필레 전투와 동시기에 있었던 살라미스 해전을 함께 다룬 영화임이 알려졌지만 전편의 감독였던 잭 스나이더가 맨 오브 스틸과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감독이 아닌 제작과 각본에만 참여했으며 감독인 노엄 머로[1]도 이런 대작 연출은 처음인지라 IMDB 덧글을 봐도 Nooooooooo! 라는 반응이 많았다. 게다가 개봉이 2013년 7월이었는데 갑자기 2014년 3월로 밀리면서 무슨 문제 있는 거 아니냐는 염려도 불거졌다(실제로 원래 스케줄보다 제작이 늦어지거나 개봉을 미룬 영화치고 잘 된 영화가 없었으니). 그러나 노암 머로는 후반 CG 작업 때문에 늦어졌으며 늦어진 만큼 더 발전된 영상 기술이 적용된 좋은 영화를 보여 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스토리는 '자유'란 개념이 있던 그리스를 못마땅해한 다리우스 1세가 그리스에 쳐들어갔다가[2] 테미스토클레스에게 죽고 시작부터 역사왜곡 그리스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던 아르테미시아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역시 복수심에 불타는 훈남 황태자를 꼬셔서 금삐까 대머리 신왕(神王)으로 마개조시키고는 테미스토클레스랑 투닥투닥거리다가 겸사겸사 꼐임도 좀 하고 패배하여 죽는데 막판에 그리스 연합군이 아네테 해군을 지원하며 끝난다.(!)[3]

아르테미시아 역의 에바 그린이 보여준 연기만큼은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연기 말고 또 있을 텐데...? 남자들에게는 현자타임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영화라 카더라 빠나 까나 모두들 대동단결로 에바 그린 하앍하앍을 외치고 있다.

고난도의 액션신을 찍을 때만 해도 멀쩡했는데 어째서인지 베드씬을 찍은 후 온몸에 멍이 들어서 한동안 촬영을 못할 정도였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영화에서 이 섹스씬을 묘사하기를 과장이 극에 달해서 아주 이게 섹스인지 격투기인지 모를 지경이다. 웃음이 실실 나오는 영화의 명장면이다.그리고 진도가 잘 만나가다가 갑자기 그만둔다! 대체 무슨 생각인지....

일단 흥행 성적은 북미에서 개봉 1주 동안 5612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2주가 넘은 23일까지 9353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최종적으로는 북미에서 흥행 1억 달러를 넘겼으며, 해외 흥행 1억 9500만 달러까지 합치면서 2억 9천만 달러에 도달하기에 일단 제작비 1억 1천만 달러 본전치기는 충분히 이뤘다. 그래서 개봉 전에 만연했던 '망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와는 달리 손해는 안보게 된 셈. 최종 전 세계 흥행 성적은 3억 3천 7백만달러로 흥행 성공했지만 전편의 4억 5천 6백만달러보다는 적었다.

한국에서도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거두면서 3월 9일까지 전국 85만 관객을 동원했다. 전편이 같은 기간 동안 전국 71만 관객(최종 관객은 전국 292만)을 동원하던 것보다 흥행이 더 좋다. 이런 흥행의 원인에는 3월은 영화 시장이 비수기인 데다 2월까지 겨울왕국이 대흥행하면서 볼 게 없던 지친 성인 관객들이 대거 300: 제국의 부활로 몰려갔다는 분석이 대세다. 하지만 우아한 거짓말이 개봉하면서 며칠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서 내려갔다. 그래도 15일까지 전국 122만 관객을 동원했다. 물론 엄청난 대박은 아니지만 평가가 엉망인 걸 생각하면 상당한 선전을 하고 있는 셈. 다만 노아를 비롯한 대작들이 개봉하면서 차츰 힘을 잃고 추락하면서 평일 1만대로 추락, 전국 200만 관객은 힘들 전망이 되었다. 결국 전국관객 집계는 163만으로 전편의 292만 명보다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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