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목걸이가 밝게 빛나면, 구름 너머 전설의 성이 드러난다! 천공의성 라퓨타 더보기 광산촌 슬랙 계곡에서 기계 견습공으로 밝게 살고 있던 고아 소년 파즈는 어느날 빛이 나는 목걸이를 한 채 하늘에서 떨어지는 한 소녀(시타)를 구해준다. 소녀는 집안 대대로 전해져 오던 목걸이(비행석)로 인해 정부의 군대(무스카 일행)와 해적(도라 일당)들에게 쫓기고 있던 신세. 시타가 이들로부터 무사히 도망갈 수 있게 도와주던 중 파즈는 비행석과 하늘에 떠 있는 성 "라퓨타"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라퓨타의 존재를 믿고 있던 파즈는 시타와 함께 라퓨타를 찾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파즈와 시타는 그들을 쫓던 군대에게 잡히고, 시타는 정부 비밀 조사관인 무스카..
분류 전체보기 검색 결과
열일곱, 모든 게 서툴고 어설프지만 모든 게 좋았던 시간. 너 ♡ 나 = 최고의 우리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너를 만난 여름 ' 더보기 원작 원작은 바웨창안(八月長安) 이 쓴 로맨스소설 '최호적아문(最好的我们)' 이다. 소설의 제목은 '가장 좋았던 우리' 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2018년 12월 달다 출판사에서 강은혜 번역으로 최호적아문 번역판이 출간되었다. 번역판 도서 정보 작가는 '진화고등학교'를 배경으로 3부작 소설을 집필했는데, 출간 순서대로 니호구시광(你好旧时光)(2009년), 암련·귤생회남(暗恋·橘生淮南)(2011년), 최호적아문(最好的我们)(2013년) 이렇게 3편이다. 작중 시기는 니호구시광과 최호적아문은 같은 년도이고, 암련·귤생회남은 이보다 1년 선배 커플이..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
이 이상한 생물은, 아직 일본에 있답니다. 아마도. 이웃집 토토로 더보기 미야자키 하야오가 1972년 만들었던 팬더와 친구들의 모험이란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이걸 마음에 들어한 미야자키 하야오가 다시 한 번 디자인과 설정을 바꿔서 다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스토리의 기본 구성이나 토토로의 행동과 표정 연출 등이 거의 동일하다. 그동안 서양풍의 막연한 세계를 다뤄왔던 미야자키 하야오가 오래간만에 구체적인 시공간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자연스러운 여동생 캐릭터인 사츠키와 메이 자매나 느긋한 매력을 지닌 토토로 등 시대를 앞서간 캐릭터 설정이 돋보인다. 그 외 꼼꼼하기 그지 없는 작화나 보편적인 감명을 선사하는 이야기 등 명실공히 미야자키 하야오의 걸작 중 하나라 할 만하다..
역대 최강 스펙타클 탱크 액션이 온다! 소련 육군 소위 ‘이부슈킨’은 T-34 탱크와 몇 명의 대원들로 근처 도시를 공격해오는 독일군 12대의 탱크를 막으라는 명령을 받고 기적적으로 임무를 완수하지만,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히고 만다. 3년 뒤, 독일군은 포획한 T-34로 독일군 엘리트 기갑부대를 만들기 위해 포로 중 이부슈킨을 T-34 전차장 자리에 앉힌다. 이부슈킨과 동료 포로들은 T-34를 몰고 함께 탈출을 감행하는데... 더보기 1941년 독소전 초기인 모스크바 공방전 시기, 니콜라이는 군사학교를 마치고 막 전선에 배치된 신참 장교였다. 니콜라이는 트럭을 타고 최전방 전선으로 배치되던 도중 눈이 쌓인 평원에서 1대의 독일군 3호 전차를 마주하게 된다. 군사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혹시, 꿈 있어?”마트에서 우연히 만난 ‘제이크’의 제안으로 미국을 횡단하는 크루에 합류한 소녀 ‘스타’낮에는 잡지를 팔고 밤마다 파티를 즐기는 자유로운 세상에서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아메리칸 허니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더보기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출시되자마자 첫 24시간만에 600만 명의 플레이어수를 달성하고 출시 3일 후에는 1500만 명, 10일 후엔 30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중에 새롭게 나온 현대전 배경의 밀리터리 FPS의 플레이 방식을 따른 배틀로얄이라는 점과,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 큰 어필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 PC방 순위에서도 영향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멀티클릭 기준으로 40위권에 거의 맴돌고 있..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