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2 - 종이 영화관

엽문 2

영화 2020. 4. 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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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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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두지 않으며 무예는 수양이라 생각하여 도전자들의 도전만을 소극적으로 받아 들이던 영춘권의 최고수 엽문 (견자단). 그러나 무자비한 일본의 폭력 속에 불산에서 홍콩으로 넘어 온 엽문은 새로운 결심을 한다. 제자를 받아 들이며 더 많은 이들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홍콩과 중국 최고의 무예인이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는데… 
 전설이 된 이름 ‘엽문’, 그는 누구인가? 광동의 불산에서 태어난 엽문(1893~1972)은 7세의 어린 나이에 무술을 시작하여 ‘영춘권’의 대가 ‘양벽’ 밑에서 실력을 키워나가 중국 전역에 명성을 떨쳤다. 그러던 중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자국인들에게 ‘영춘권’을 가르치며 일본에 맞서 중국의 자존심을 지켰고, 해방 후 홍콩으로 건너가 영춘권의 붐을 주도하여 전통무술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특히 당시 13세의 이소룡을 제자로 받아들여 훗날 이소룡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자 ‘절권도’의 기본원칙과 사상의 중심이 된 인물로도 유명하다. 

엽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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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인 시합에서 미우라를 패배시킴으로써 일본군에게 원한을 산 엽문은,전쟁 끝나고 5년이나 지난 1950년대 초반에 지인들의 도움으로 홍콩으로 피신하여 정착한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친구인 양근에게 부탁하여 빈 건물의 옥상에서 영춘권의 교습을 시작하지만, 홍콩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영춘권을 배우러 오는 문하생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황량이라는 젊은이가 엽문을 찾아와 대결을 청하고, 엽문의 손 아래 손쓸 틈도 없이 패하고 나서는 친구들과 함께 입문하여 본격적으로 영춘권을 배우기 시작한다.

엽문의 문하생들이 하나 둘 늘어나게 되자 홍콩의 무술가 연맹은 자신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멋대로 제자를 받아 무술을 가르친다 하여 엽문을 괘씸히 여긴다. 그 연맹의 중심에는 맹주 격인 홍가권의 고수 홍진남(=홍 사부)이 있었다. 홍 사부는 엽문에게 찾아와서 이르기를, 홍콩에서 제자를 받고 무술을 전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그것은 원탁 위에서 각 문파의 무술가들과 대련하되, 향 하나가 다 탈 때까지 떨어지지 않고 버텨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엽문은 쾌히 승락하여, 식당의 원탁 위에서 차례로 고수들과 맞대결을 벌인다. 먼저 나선 라 사부, 정 사부와의 대련을 통해 엽문의 실력을 확인한 사부들이 함부로 나서려하지 않자, 드디어 홍 사부가 직접 나서서 엽문과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홍가권과 영춘권의 격렬하면서도 짧지 않은 승부 끝에 탁자가 반으로 쪼개어지지만, 엽문과 홍 사부는 떨어지지 않은 채 각각 반쪽짜리 탁자에 우뚝 섬으로써 홍가권은 패배하지 않았고 영춘권은 연맹이 내건 조건에 합격하게 된다.

이후 홍 사부는 엽문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여 무림 연맹에 가입했으니 회비를 내라고 하지만 엽문은 이를 거절한다. 이것이 이유가 되어 홍가권의 제자들이 엽문의 제자들에게 싸움을 걸어 시장에서 한바탕 난장판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교습장을 잃게 된 엽문은 홍 사부를 찾아가서 항의한다. 두 사람은 말다툼 끝에 결투가 벌어질 뻔하지만, 그 순간 홍 사부의 손속이 빗나가 막내 아들을 때릴 뻔한 것을 엽문이 지켜주자, 홍 사부는 엽문의 진정성과 실력, 가족을 위하는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이후 홍 사부는 엽문의 영춘권이 더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시작한다.

한편, 홍콩을 지배하고 있던 영국의 군부는 본토의 권투 챔피언인 테일러 밀로스(별명 트위스터)를 데려와 홍콩 무술가들의 기세를 꺾으려 한다. 노골적으로 중국 민족과 전통 무술을 무시하는 트위스터의 행동에 홍 사부는 격분하고, 마침내 권투 시합용 링 위에서 홍 사부와 트위스터의 일전이 벌어진다. 홍가권의 위력과 홍 사부의 위세가 만만치 않았으나, 대결이 지속되면서 평소의 지병과 나이로 인한 체력 문제로 홍 사부가 점점 밀리게 되고, 결국 그로기 상태에서 트위스터의 펀치를 수없이 맞은 끝에 사망한다.

엽문은 홍 사부의 장례식에 참가해 조문을 하고, 트위스터와 영국 장관은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트위스터는 향을 피우는 중국의 문화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면서 중국인의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하고, 엽문은 이에 과감하게 도전한다.

화양 무술대회를 대비해 엽문은 수련에 힘쓰고, 수많은 중국인들이 엽문을 응원한다. 한편 엽문의 부인은 둘째를 낳는다.

경기가 시작되고, 엽문은 경기 초반부터 트위스터가 날린 강력한 펀치에 쓰러진다. 하지만 눈앞에서 그를 비웃는 장관을 보고 다시 일어나 트위스터와 호각으로 싸운다. 2라운드는 엽문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2라운드 종료를 알리는 공이 울린 다음에도 트위스터가 비겁하게 방어를 내린 엽문을 가격하는 바람에 엽문은 또다시 다운 당하고 만다. 게다가 심판진의 일방적인 운영에 의해 엽문은 3라운드부터 발기술을 쓰는 것을 금지당하고, 발을 쓰지 못하는 채로 트위스터에게 계속 펀치를 맞아 세 번째로 쓰러지게 된다. 이에 엽문은 '트위스터의 주먹에 맞서려 하지 말고 중간중간 그의 급소를 노려라'는 자신이 홍사부에게 해주었던 조언과 홍 사부의 무술 등을 떠올리면서 상황은 역전, 엽문은 현란한 손기술로 트위스터를 마구 두들겨 팬 뒤 머리채를 잡아 돌려 트위스터를 자신 앞에 눕히고 얼굴을 수십 번 가격함으로서 결국 트위스터를 완전히 개박살낸다. 한편 영국 장관은 비파의 고발로 인해 현장에서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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